JAL조기퇴직 실시에 직원들, 앞다퉈 "나가겠다"
법정관리에 들어간 일본항공(JAL)이 조기퇴직 희망자를 모집하자 직원들이 앞다투어 "회사를 나가겠다"고 신청했다.1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JAL이 경영난으로 조기퇴직 신청을 받겠다고 하자 예상 인원보다 1000명 이상 많은 직원이 몰려 회사측이 고심하고 있다.
JAL은 지난달부터 본사 1700명, 계열사 1000명 등 조기퇴직 희망자 2700명을 모집했다. 조기퇴직 조건은 기본 퇴직금에 6개월치 급여를 위로금으로 지급한다는 것.
회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정리해고의 ’칼’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직원들은 이때를 오히려 전직의 기회로 봤다. 회사측이 예상한 인원보다 1300명이 많은 4000명이 조기퇴직 신청서를 제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JAL의 회생전망이 불투명해지자 퇴사를 결심하는 직원들이 예상보다 훨씬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조기퇴직을 신청한 4000명은 JAL 전체 직원의 거의 10%에 이르는 규모다. JAL은 이들의 퇴직 희망을 모두 받아들일 경우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일부 조기퇴직 희망자는 나중에 퇴직을 허용할 계획이다.
그리고 회사 명칭을
DOKDO EAST SEA 항공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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