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헨발트 나치 강제수용소 해방 60주년을 맞아 독일 지식인들이 과거사를 참회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독일 언론들이 일제히 일본의 침략전쟁 역사를 자세히 보도하며 일본의 잇따른 역사왜곡을 비판하고 나섰다.
독일 뉴스전문방송 N-TV는 최근 일본이 2차 세계대전 중 아시아에서 참혹한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며 그 예로 난징대학살을 자세히 소개했다. 방송은 일본이 1937년 난징대학살 당시 중국인 30만여 명을 죽이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대학살’, ‘약탈’이라는 낱말을 반복해서 사용했다.
N-TV는 이어 일본은 전쟁범죄를 중국에서만 저지른 게 아니라며 일본이 한국과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 여성 20만여 명을 종군위안부로 잡아가 학대했다고도 전했다. N-TV는 끝으로 일본은 이런 침략전쟁의 역사를 시인하긴 했지만 자신들이 저지른 가혹한 행위들을 상당부분 축소·왜곡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는 한국과 중국이 최근 일본 극우단체들이 새로 펴낸 역사교과서의 내용에 대해 극렬하게 항의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는 한국과 중국이 일본의 개정교과서가 과거 일본의 침략전쟁과 일본군의 만행을 미화하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도이체벨레는 또 2001년에도 일본의 역사교과서 개정과 관련해 논란이 있었다며 당시에도 일본은 일본군의 잔혹행위를 상당부분 축소하고 자국의 전쟁범죄를 ‘침략’이라는 낱말을 사용하지 않고 소개해 문제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방송은 끝으로 일본이 1937~1945년에 중국에서 수많은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또 공영방송 ARD도 최근 중국인들이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항의하며 길거리에 모여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ARD는 중국인들이 일본상점까지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지만 이들의 분노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며 일본이 아직까지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을 침략한 것에 대해 사죄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ARD는 아울러 10일(현지시간) 부헨발트 강제수용소 해방 60주년 행사를 보도하며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의 인터뷰도 내보냈다. 슈뢰더 총리는 독일 국민들에게 “과거사를 잊어버리라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과거의 쓰라린 경험이 지금 유럽의 자유, 평화, 민주주의의 뿌리가 됐다”고 말했다. 또 “과거를 기억해야 미래에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독일언론 일본의 역사왜곡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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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イツ言論日本の歴史歪曲批判
ブヘンバルトナチ強制収用所解放 60周年を迎えドイツ知識人たちがすぎ去った事を懺悔する声を高めている中にドイツ言論たちが一斉に日本の侵略戦争歴史を詳らかに報道して日本の続いた歴史歪曲を批判して出た.
ドイツニュース専門放送 N-TVは最近日本が 2次世界大戦の中でアジアで血なまぐさい戦争犯罪をやらかしたとその例で南京大虐殺を詳らかに紹介した. 放送は日本が 1937年南京大虐殺当時中国人 30万名余を殺す過程を説明しながら ‘大虐殺’, ‘掠奪’という単語を繰り返して使った.
N-TVは引き続き日本は戦争犯罪を中国でばかりやらかしたのいやと言いながら日本が韓国と中国, フィリピンなどアジア各国女性 20万名余を従軍慰安婦に捕えて連れ行って虐待したとも伝えた. N-TVは終りに日本はこんな侵略戦争の歴史を自認めたりしたが自分たちがやらかした苛酷な行為たちを相当部分縮小・歪曲したと報道した.
ドイツ公営放送ドイチェベルレは韓国と中国が最近日本極右団体たちが新たに発行した歴史教科書の内容に対して極烈に抗議していると報道して, これは韓国と中国が日本の改訂教科書が過去日本の侵略戦争と日本軍の蛮行を美化していると思うからだと説明した.
ドイチェベルレはまた 2001年にも日本の歴史教科書改訂と係わって論難があったと当時にも日本は日本軍の残酷行為を相当部分縮小して自国の戦争犯罪を ‘侵略’という単語を使わないで紹介して問題を起こしたと伝えた. 放送は終りに日本が 1937‾1945年に中国で幾多の戦争犯罪をやらかしたと付け加えた.
また公営放送 ARDも最近中国人たちが日本の歴史教科書歪曲に抗議して路頭に集まって来ていると報道した. ARDは中国人たちが日本商店まで無差別的に攻撃しているがこれらの怒りには十分な理由があると日本がいまだに 2次世界大戦当時中国を侵略したことに対して謝罪していないと説明した.
ARDは同時に 10日(現地時間) ブヘンバルト強制収用所解放 60周年行事を報道してゲルハルトシュルェド総理のインタビューも出した. シュルェド総理はドイツ国民に “すぎ去った事を忘れなさいという誘惑に陷ってはいけない”と “過去のつらい経験が今ヨーロッパの自由, 平和, デモクラシーの根がなった”と言った. また “過去を憶えると未来に二度とそんな事をしない”と強調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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