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급형 풀HD 3D LCD TV 2종 출시
| 기사입력 2010-05-19 11:21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가 일반 LCD TV에 3D 기능을 추가한 보급형 제품을 내놓는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19일 46인치와 55인치 화면 크기의 풀HD 3D LCD TV 750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스탠드형 기준 46인치가 290만원대, 55인치가 490만원대다.
이번 제품 출시로 삼성전자는 모든 디스플레이 종류(LED, LCD, PDP)와 46, 50, 55, 63인치형의 3D TV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신제품은 3D 전용 패널과 독자 개발한 3D 하이퍼리얼 엔진을 장착해 컬러·명암·모션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한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또한 스피드 백라이트 기술이 영상 소스에 따라 변화하는 광원의 밝기조절 속도를 기존보다 2배 이상 높여 깊이 있는 블랙표현과 더욱 풍부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2D 일반영상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해서 볼 수 있는 ‘2D→3D 변환 기능’도 갖고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양규 전무는 “이번 풀HD 3D LCD TV 출시로 ‘3D TV 삼각편대’를 업계 최초로 완성해, 다양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춤으로써 "3D TV=삼성" 절대공식을 굳혔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3D 콘텐츠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의 지상파 3D 시범방송 무대인 ‘2010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의 3D 생중계 방송을 위해 KBS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는 촬영된 3D 콘텐츠를 삼성전자의 3D TV 마케팅에 활용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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