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천안함 유언비어 엄단”
행정안전부는 20일 천안함 사태의 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침몰 원인 등을 둘러싼 근거 없는 비방이나 불법행위를 엄단하기로 했다.
또 정부청사에 대한 경비가 강화돼 민원인의 청사 출입이 원칙적으로 제한되고, 사이버 테러대비 경보 단계가 ‘정상’에서 ‘관심’으로 격상됐다.
맹형규 행안부장관은 실·국장과 경찰청·소방방재청 차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국법 질서와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사이버 공간에서
근거 없는 비방이나
불법행위가 만연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점검하라고 지시
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불법 집회나 시위가 열리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
하고 비상상황 대비 태세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비상사태 단계별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의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유류와 식량 등 동원자원과 비축물자의 실태를 철저히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행안부는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 공격 등 북한 등 외부세력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해 각 행정기관 보안관제센터에도 비상근무지침을 하달했다.
경찰청도 천안함 침몰 원인 발표에 따른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전국 경찰관서에 을호 비상령을 발령했다.
박찬준·김재홍 기자 skyland@segye.com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00520003932&subctg1=&subctg2=
軍, 북 "천안함 검열단" 파견방침에
전통문 발송 검토
국방부 관계자는 21일 "북한이 이번 주말에 검열단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전화통지문을 통해 밝혀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우리 측 입장을 담은 전통문을 북측에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통문을 보낸다면 "UN군사령부 정전위원회의 소관 사안인 만큼 따져볼 일이 있다면 UN사 정전위에서 검토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내용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외신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이 검열단을 파견하겠다는 것은 언어도단이자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52113303892630&outlink=1 결정적 물증이 첨부되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대규모로 떠들었지만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이 두려워서 탄압을 준비하고 북측이 검열단을 보낸다는 얘기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합니다. 정말로 자신한다면 의혹을 제기하는 국민을 탄압할 이유는 없으며 북측의 검열단 파견에 신경질적으로 반응할 이유도 물론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