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경기가 끝나고 나서 "울트라 닛폰 응원단의 야유에 대답을 해주고 싶었다"며 승리 소감을 밝혀 취재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1만여 명에 달하는 일본 대표팀 서포터스인 울트라닛폰 응원단은 한국 선수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큰 소리를 야유를 보냈다. 주장인 박지성으로선 울트라 닛폰의 일방적 응원을 잠재우고 싶었고, 경기 시작 5분 30초 만에 스스로 결승골을 만들면서 자신의 뜻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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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장면을 자세히보면
박지성은 득점직후 울트라 닛폰을 무섭게 노려보는 장면이 있다
일본인은 축구도 지고 관중매너도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