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을 화나게 하는 소식이군요
아이폰4 수신 불량 첫 손해배상 소송
| 기사입력 2010-07-02 09:21 1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고객 2명을 대리한 로펌이 아이폰4 안테나 수신 분량과 관련 사기성 거래 등을 이유로 애플과 미국 통신사 AT&T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아이폰4의 안테나는 전화기 금속 프레임 속에 내장돼있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아이폰4의 좌측 하단 부분 등을 손으로 쥐고 통화할 경우 수신 강도가 약해지거나 통화가 두절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원고들은 소장에서 “아이폰4의 안테나 디자인 등 때문에 수신 상태가 나빠지는 경험을 했다”며 “애플과 AT&T는 아이폰4를 출시하기 전에 이런 문제점을 사전에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고들은 “아이폰4를 손에 쥐고 사용하는 방식이 여타 휴대전화와 똑같은 ‘통상적인’ 방법인데도 아이폰4를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렵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소송과 별도로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본사를 둔 한 로펌이 애플 등을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을 위해 피해 사례 수집에 나서 아이폰4 수신 불량을 둘러싼 소송 사태가 잇따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