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로 쇼핑한다‥의료.자동차 산업에도 사용
| 기사입력 2010-06-30 22:21 | 최종수정 2010-06-30 22:33 
인터넷 게임에서나 활용했던 아바타가 실제 나의 분신이 돼 옷을 사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영화같은 일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금기종 기자입니다.
◀VCR▶
20대 여성이 커다란 원통 모양의
인체 스캐너에 들어섭니다.
◀ EFFECT ▶
"스캔을 시작합니다."
30초만에 3차원 입체영상
"아바타"가 만들어 집니다.
아바타는 인터넷 매장에서 주인 대신
옷을 입어보고 마음에 드는 옷을
고릅니다.
직접 입어보지 않고도,
내 몸에 꼭 맞는 옷을 찾을 수 있습니다.
손이나 발의 "아바타"를 만들어서
"맞춤형" 장갑과 신발을 주문 제작할 수도
있습니다.
◀INT▶ 박창규 교수/건국대
"3차원 아바타를 스마트폰이나 usb메모리 혹은
카드에 들고 다니면서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주문하는 시대가 바로 가능해 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바타는 의료, 미용, 자동차 등 산업분야에도
폭넓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 이 여성은,
뱃살이 얼마나 빠졌고,
허벅지는 어떤 모양으로 달라졌는지,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좌석과 안전벨트,
에어백를 개선하는 연구에도
아바타가 쓰이고 있습니다.
국산차의 좌석은 국제표준으로 통용되는
미국인 체형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우리 몸에는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정부는 내년까지 2만명의 체형을 측정해
"한국인 표준 아바타"를 만들어
기업들이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금기종입니다.(금기종 기자 kum2001@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5&cid=303949&iid=228492&oid=214&aid=0000145623&ptype=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