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인 광파, 감마선
핵 방사능은 전부 위험하지만 농도와 노출 시간, 알파, 베타, 감마에 따라 피해가 다릅니다. 알파와 베타는 고속의 아원자 입자입니다. 알파는 2.5센티미터 내외의 단거리만 이동하고 종이나 피부에 의해 쉽게 정지됩니다. 베타는 몇 미터를 이동하지만 알루미늄, 유리에 차단됩니다. 역동적인 광파인 감마선은 공기 중 수십 미터를 이동하고 신체 조직과 단단한 물질도 통과합니다. 감마선은 병원의 X선과 유사한데 X선은 1, 2mm 두께의 납으로 막을 수 있으나 감마선의 피해를 막으려면 3, 4센티 두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감마선을 피하기란 훨씬 어려운 것입니다.
방사능 물질이 체내에 미치는 영향

알파 입자 방사체는 탁자 위의 미세한 먼지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방사능 탐지기를 30cm 근처에 갖다 대고도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알파 입자가 옆에 있어도 인체에 무해할 수 있지만 체내에 들어가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방사능 물질은 혈액을 타고 근육, 뼈, 장기로 이동합니다. 붕괴하면서 알파 입자가 방출되면 건물 해체용 철구처럼 이온화하거나 건강한 신체 조직의 원자에서 전자를 빼앗습니다. 아메리슘 241은 반감기가 433년으로 평생 피해를 주는 방사성 동위원소입니다. FDA가 승인한 유일한 해독제는 DTPA라는 물질로 "킬레이트화제"라고도 합니다. 킬레이트화제는 방사능 물질을 붙잡아 주로 소변 형태로 환자의 몸에서 배출시킵니다. 12시간 내에 복용해야 가장 효과적입니다.
방사능 물질의 위험

방사능 물질이 노출되었을 시에 해결책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이와 관련된 대형 사건은 실제로 발생한 적 없지만, 집단적인 공포를 널리 확산시키며 장기적으로 수천 명의 건강과 도시 경제를 강탈해갈 수 있는 이 물질은 당연히 두려운 존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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