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줄기세포 분화조절 단백질 최초 규명
| 기사입력 2010-08-23 16:33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CHA 의과학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 차혁진∙박경순 교수팀이 배아줄기세포의 분화와 미분화를 조절하는 ‘Zap70 단백질’의 구실을 규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부 면역세포에만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진 Zap70 단백질이 미분화된 배아줄기세포에 발현, 배아줄기세포가 분화하지 않도록 조절한다는 점을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성과는 배아줄기세포의 가장 큰 한계점이었던 종양형성을 억제하는 기술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 교수는 “배아줄기세포의 분화 및 증식을 조절하는 단백질을 규명함으로써 종양형성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 난치병 질환에 대한 배아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학술진흥재단의 원자력 기반확충사업과 세포응용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했다. 연구 결과는 의학저널(Stem Cell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사진> 정상 배아줄기세포와 Zap70결핍 배아줄기세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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