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명문고 남학생 22명 여고생 욕탕 훔쳐보다 걸려
탈의실 창문으로 경계지역 침입, 휴대폰으로 도촬까지
온라인 뉴스팀
동경대 입학 등 입시명문고로 유명한 군마현립의 한 고교에서 7월중 숙박학습을 진행한 가운데, 1학년 남학생 몇명이 숙박처인 호텔의 여자 욕탕을 휴대폰 카메라로 도찰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0일 보도했다.
학교에 따르면 도찰을 포함해 여탕을 훔쳐보려고 한 학생은 총 22명으로 피해자는 같은 학교의 여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학교측은 7월말 여학생과 보호자에게 설명회를 열고 사죄했다.
숙박시설은 군마현 가타시나무라에 있는 곳으로, 7월 2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여학생을 포함한 1학년 324명이 참가했다. 24일 밤 남학생 22명이 남탕 탈의실의 창문으로부터 여탕과의 경계에 있는 나무방책에 침입. 이 중 몇명이 나무 뒤에 숨어서 휴대폰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훔쳐봤다고 하나 학교측은 몇명인지 정확하게 밝히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사태는 다음날 훔쳐보는데 가담하지 않은 학생이 교사에게 상의하면서 발각. 학교측은 도촬 동영상을 확인했으나, 개인을 특정할 만큼 선명한 동영상이 아니고, 인터넷 등으로 유출도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영상은 그 자리에서 삭제됐다고 마이니치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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