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주간지 "500명중 1명은 AV 출연 경험"
"옆집 아줌마부터 명문 여대생까지 성인비디오(AV)에 출연하는 나라는 일본 뿐이다." 일본 주간지 "슈칸겐타이"(週刊現代)가 온라인판을 통해 "포르노 천국" 일본을 적나라하게 조명했다.
이 사이트는 "일반 여성들이 AV에 뛰어드는 상황은 이제 일본에서 일상적인 광경이 됐다"며 "요조 숙녀의 수줍음은 어디로 사라졌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사이트는 "일본 AV 제작이 연간 1만 편 이상을 돌파했다"며 "AV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여성도 총 10만 명 이상으로, 대략 500명 중 1명 꼴이다"고 전했다. 이어 "1,000명 이상의 회사라면 AV 출연 경험자가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AV 출연자 중 9%는 전문 여배우가 아닌 "자발적인" 아마추어라고 꼬집었다.
이 사이트는 아마추어의 AV 출연과 관련, 누드 사진작가의 말을 인용해 그 현상을 진단했다. 아마추어 누드잡지 "스트리트 슈가"의 前 편집장인 와다 지로는 "20년 동안 400명 이상의 누드를 촬영하면서 여자들은 나체 사진을 찍는걸 좋아한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와다는 "입으로는 다들 "당황스럽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정말 싫어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최근 개인 셀카 사진이 빈번하게 유출되는 것이 좋은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상업용 목적 외의 개인 알몸 사진을 찍고 있는 여성이 상당수 있으며 최근 불거진 유출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보도에 일본 네티즌들도 대부분 수긍하는 분위기다. 한 네티즌은 "일본은 불과 반세기만에 정조 관념이 무너졌다"며 "이런 나라가 세상에 없지 않느냐"고 한탄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친화력이 높은 일본은 마구잡이식 섹스를 즐기는 문화"라며 "여자 100명을 상대로 무릎 꿇고 애원하면 1명 정도는 몸을 허락할 것"이라고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