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5 22:41:19

[TV리포트]
방송인 강호동이 탤런트 유퉁으로 오인 받는 굴욕을 당했다.
강호동은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에서 5개 광역시와 관련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대구를 찾았다.
그가 받은 미션은 100년 전 대구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것. 강호동은 제작진이 지정한 건물을 찾기 위해 대구 시민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등 바삐 움직였다.
그러던 중 만난 한 시민이 강호동을 알아보지 못하자 강호동은 "내가 누군지 모르냐"고 물었다. 이 시민은 "팔공산에서 국밥집하는 유퉁씨 아니냐"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에 강호동은 "유퉁 선배님과 닮았으니 좋다"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1박2일"에는 삼성 라이온즈 출신 양준혁과 기아 타이거즈의 이종범이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리포트 DB, MBC 캡처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기사일자:2010-12-05 22: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