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에게 업신여겨지고 있는 일본의 현실 ! w
싱가포르, 일본 "실패자", 인도 "멍청한 친구들", 태국은 "부패"
| 기사입력 2010-12-13 11:39
싱가포르의 외교관들이 일본과 인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를 노골적인 용어로 혹평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전문에는 싱가포르 고위 외교관들이 아시아 국가와 그 지도자들을 향해 ‘부패’ ‘무능력’ ‘어리석음’ 등의 용어로 지칭한 사실이 그대로 나타났다.
2009년의 전문에 따르면 토미 고 싱가포르 무임소 대사는 중국과 아세안(ASEAN)의 관계 발전과 관련해 일본을 ‘비대한 실패자(the big fat loser)’라고 평가했다.
고 대사는 “역내에서 일본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미미한 것은 일본의 어리석음과 나쁜 리더십, 비전의 부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고 전문은 전했다.
고 대사는 또 인도에 대해서는 “아세안에 한 발만 걸친 멍청한 인도인 친구들”이라고 묘사했다. 인도가 아세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것이다.
2008년 외교전문에는 빌라하리 카우시칸 싱가포르 외무부 제2 상임비서가 인접국에 대해서 독설에 가까운 평가를 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카우시칸 상임비서는 싱가포르에 인접한 말레이시아에 대해 “능력 있는 리더십의 부재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탁신 총리와 그 반대파가 충돌을 일으킨 바 있는 태국에 대해서도 “탁신 전 총리와 다른 반대파 모두 부패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