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등은 불평이 있으면
중국 15억 인민과 토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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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대학살에 "한국인 없었다"
| 기사입력 2010-12-15 14:33
"中 남경대학살 재난동포기념관장 공식 확인"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30여만명이 희생된 중국 근대사의 비극 남경대학살에 조선인부대가 적극 가담했다는 중국내 유언비어에 대해 중국인 전문가가 이를 공식 부인했다.
남경대학살 73주년을 맞아 중국 관영 국제문제 전문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 인터넷판 환구망(環球網)이 14일 남경대학살 재난동포기념관 주청산(朱成山)관장을 초청해 네티즌들과 가진 대담에서 주관장은 “한국인은 확실히 없었다”며 “남경대학살이 자행될 당시 일본의회는 한국에서 징병여부를 토론 중이었다”고 밝혔다.
주관장은 “이후 1938년에 한국에서 일부 징병을 했지만 평양사단과 서울사단에 분배됐으며, 국외로 파병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주관장은 남경대학살이 1937년 12월 13일부터 1938년 1월까지 6주간 자행된 사건으로 당시 일제에 의해 징용된 조선인 부대가 학살에 가담했다는 중국내 유언비어를 공식 부인한 것이다.
중국내 바이두(百度), 신랑왕(新浪網), 구글차이나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선 한때 ‘남경 대학살을 자행한 일본군 중 40%가 한국인이었다’는 근거없는 유언비어가 유포돼 중국내 반한감정을 부추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