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상은 불가능하다."
대만프로야구연맹(CPBL) 및 퉁이 라이온스의 확고한 답변이다.
SK가 7일 대만 우완에이스 판웨이룬을 영입하기 위해 원 소속팀 퉁이 구단을 방문했다. SK 진상봉 운영1팀장은 이 자리에서 금액의 협상 여지가 있는 지 문의했다. 퉁이와 협회 관계자는 단호하게 불가하다는 답변을 했다.
SK는 판웨이룬에 대해 KBO(한국야구위원회)를 통해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올해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판웨이룬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판웨이룬 연봉의 2.5배를 지불함과 동시에 판웨이룬에게 올해 연봉의 1.5배 이상을 보장해줘야한다. CPBL이 자국선수의 보호와 무분별한 해외진출을 막기 위해 정한 2가지 규정 때문이다. 따라서 SK는 판웨이룬을 정상적으로 영입하기 위해서 약 9억2000만원 이상을 줘야한다.
SK는 판웨이룬의 몸값을 낮추기 위해 협상을 했지만 불가통보를 받았다. 판웨이룬도 "한국에 진출한다면 몸값을 낮출 용의가 있다"고 했지만 협회와 소속팀 퉁이의 태도는 단호했다.
진 팀장은 이날 판웨이룬과 가벼운 인사를 나눈 뒤 8일 귀국했다. SK는 내부 협의를 거쳐 퉁이 구단 측에 판웨이룬 영입에 관한 결론을 통보해주기로 했다.
SK 측은 "사실상 힘들 것 같다. 판웨이룬의 기량은 괜찮지만, 1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주고 영입할 선수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SK도 너무하다 겨우 10억도 안들이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려고 하다니...
너무 대만 무시한다..
킥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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