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진, 피해 규모는?
"뉴질랜드보다 1000배 규모"
최종수정 2011.03.11 17:17기사입력 2011.03.11 17:17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일본 도호쿠(東北)지방에 일본 지진 관측 이래 사상 최고 수준의 지진이자
세계 관측사상 역대 5번째 지진
으로 확인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46분경 도쿄 북동쪽의 도호쿠 지방 해안지역에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는 일본 지진 관측 이래 최고 진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이번 피해 규모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진도 7 혹은 8 규모를 넘어가면 공장의 굴뚝, 석조 건물 붕괴, 도로 파손, 교량 붕괴, 산사태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일부 해외 언론은 “이번 지진이 지난 2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의 1000배가 넘는 규모”라고 보도했다.
이번 일본 도호쿠 지진은
6,400여 명이 사망한
1995년 일본 한신대지진보다 강력
할 것으로 보인다.
한신대지진은 진도는 7.2로 8.8을 기록한 이번 지진을 제외하고는 가장 강한 지진이다. 당시 일본 간사이지방 효고현 고베시를 중심으로 오사카 등지의 한신지역에서 발생했다. 고베시의 피해가 커서 흔히 고베 대지진으로 불린다.
사망자는 6434명에 이르고 물적 피해는 14조 1000억엔에 달했다. 한신지역은 조선.철강업의 중심지인 고베시 등에 피해를 줘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가했다. 당시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고베시 반경 100㎞ 안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오사카와 교토까지 확대됐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31117165836920
일본 지진 인평피해 속출,
미야기현 연안 국가
쓰나미 경보 발령

[김단옥 기자] 일본 혼슈 동부 연안에 강진이 발생해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환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비상이 걸렸다.
3월11일 오후 2시46분경 일본 도호쿠 지방에 규모 8.8 규모의 강진이 일어났다. 현재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미야기현 연안에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내린 상태이며 타이완과 사이판, 하와이등 환태평양 연안의 국가들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현지 방송인 NHK는 일본 혼슈 중북부 후쿠시마현 오나하마시에서 차와 트럭, 주택, 건물 등이 쓰나미에 휩쓸리고 있는 모습 등 주요 쓰나미 피해 상황을 중계하고 있다.
현재 일본 당국은 구조요청이 쇄도, 피해현상 급파, 도쿄주변 400여 가구 정전, 후지바현 이치하라 정유시설 대형화재, 또한 나리타 공항·센다이 공항은 현재 잠정 폐쇄 상태에 들어갔다. 지하철·신칸센은 전부 정지되고 인명피해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지진 곳곳에 화재·붕괴 사고로 사상자 속출되고 있는 가운데
도치기현 체육관 붕괴 26 사망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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