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영토분쟁 日 스스로 고립 전략을 좌초” 한국에겐 오히려 이득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의 25일 전체회의에서는 일본이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러시아와 동시다발적으로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 주변국과 협력해 일본은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고 있고 그것을 활용하자는 의견을 제기했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은 “일본은 우리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와 영토분쟁을 겪고 있는데 한·중·러 3국 국민들의 감정은 똑같을 것이고, 이를 네트워크화해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가세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동아시아에서 중·일, 러·일 영토분쟁은 독도영유권 주장에 호기”라며 “일본이 중국에 대항하는 논리는 우리가 일본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데 그대로 쓰면 된다. 일본은 사면초가에 놓였다”고 말했다.
센카쿠(尖閣, 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는 일본이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나 중국은 지속적으로 영유권을 주장, 국제적 영토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독도에 대한 일본의 전략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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