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오사카·도쿄행 만석
미주·유럽 항공편도 동나
해외 여행객은 인천공항뿐 아니라 김포·김해·제주·청주 등 지방 공항에서도 골고루 출발한다. 특히 2만1000여 명이 해외 여행길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김해공항은 최근 해외 정기노선이 크게 늘면서 김포공항(2만여 명)을 제치고 인천공항에 이어 둘째로 해외 여행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됐다. 여행객들은 일본(12만2600여 명)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10만9300여 명)와 중국(10만5500여 명), 미주(6만800여 명) 등이 그 다음이다.
일본 노선은 대지진과 원전 사태로 지난달까지 50% 안팎의 탑승률에 그쳤다. 하지만 이달 들어 오사카와 도쿄를 중심으로 항공 수요가 살아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김연준 과장은 “오사카나 도쿄·후쿠오카 등으로 4~5일 출발하는 항공편은 모두 만석일 정도로 여행객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 여행객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대한항공 이 차장은 “일본에서 4일 시작되는 골든위크를 맞아 일본 여행객의 예약률이 높다”며 “중국인들도 일본 대지진 이후 한국으로 많이 발길을 돌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 골든위크 초반인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국내로 들어오는 일본 노선의 탑승률은 10% 이상 높아졌다.
국토부 임현철 국제항공과장은 “5월 연휴 동안 해외 여행객 증가는 일본 대지진과 고유가 사태 등으로 침체됐던 국제항공 수요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있는 한국인들은 게시판에서 하루종일 열등감을 분출하지만
실제 한국인들의 본심은 "일본이 좋아" 군요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