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케이블,위성 방송에만 허용되는 일본드라마가
지상파방송도 일본드라마 방송 허용을 논의 시작 ... 그리고 variety 방송도 허용 논의 中
정병국 장관, 日 드라마 개방 시사
기사입력 2011-02-24 18:18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본 드라마 개방을 시사하자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일본 드라마를 받아들일 때가 됐다"고 말했다. 케이블과 위성 TV는 2004년부터 일본 드라마를 방송하고 있지만 지상파 TV는 한ㆍ일 합작 드라마만 방송할 수 있다.
정 정관은 "10여년 전 일본 문화를 들여올 때 문화 종속 우려가 있었으나 결과는 일본 내 한류 확산으로 나타났다. 문화는 서로 개방하고 교류해야 시너지 효과가 일어난다"고도 발언했다. 문체부는 정 장관 발언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검토하거나 결정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일본 드라마 개방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문화적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방송가에서는 한국 드라마의 경쟁력이 높아 일본 드라마 개방으로 드라마 산업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은 적다는 반응이 많다. /스포츠한국
이상준기자 jun@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