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04년 크게 당한 뒤 IP센터 인력 배 가까이 늘려
애플의 시웰 부사장 팀도 전세계 무대로 소송戰 경력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전쟁에서 두뇌 역할을 할 "특허 전사(戰士)" 진용도 쟁쟁하다.
삼성전자는 최지성 부회장 직속 특허 전담조직인 IP센터(Intellectual Property Center)가 이번 특허 전쟁의 주력군이다. 이곳 인원만 450여명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2000년대 들어 기술 특허를 싼값에 사 모은 뒤 대기업에 소송을 내 합의금을 받아내는 기업, 즉 "특허괴물"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빠른 매출 성장에 비해 글로벌 특허 소송을 진행해본 경험과 전담 인력이 부족한 것을 "특허괴물"이 노렸다. 그 때문에 2004년 삼성전자가 특허괴물을 비롯해 외부 기업에 지출한 특허비용만 1조3000억원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그러나 이후 반도체사업부·LCD사업부·연구소 등 각각의 사업부 특허 인력을 IP센터로 합치며 특허 대응 조직을 대폭 강화했다. 2005년 250명 수준이던 특허 인력도 두배 가까이 늘렸다. 이들을 지휘하는 수장(首長)은 엔지니어 출신의 미국 특허변호사인 안승호 부사장이 맡고 있다. 실제로 조직 개편 이후 삼성전자의 특허 대응력은 훨씬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 지난해 코닥, 램버스, 샤프 등 글로벌 IT 기업들과 특허협력 계약을 체결했고, 올 초에는 미국 IBM과 특허를 서로 사용할 수 있는(크로스 라이선스) 계약까지 맺었다. IBM과 삼성전자는 미국 특허 등록 수에서 1, 2위 기업이다.
애플과의 특허 전쟁에서도 삼성전자는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애플과의 소송전을 염두에 두고 소송을 낼 국가와 소송주체, 법무법인 등을 미리 선정했다. 국내 소송의 경우 법무법인 광장이 대리한다. 21일 낸 특허 소송 10건은 한국(5건), 일본(2건), 독일(3건)로 고르게 분산됐다. 메인 게임이 될 미국 법원에도 애플의 소송 서류를 검토하고 1~2개월 내에 맞소송을 내기로 했다.
애플 역시 브루스 시웰(Sewell) 수석부사장을 필두로 화려한 법무 인력들을 갖추고 있다. 미국 변호사인 시웰 수석부사장은 1995년 인텔에 입사해 애플로 옮기기 전인 2009년까지 미국은 물론 유럽, 일본, 한국 등 세계 곳곳에서 진행된 인텔의 반독점 소송과 특허 소송을 맡아온 IT 법무 전문가다. 특히 2000년대 중반 PC용 CPU(중앙처리장치)를 둘러싸고 AMD와 맞섰던 반독점 소송이 대표적이다. 당시 소송은 양사의 합의로 끝났다. 송영건 법무법인 무한 파트너(변리사)는 "양측의 특허 소송 능력으로 볼 때 승패를 떠나 법적 공방이 매우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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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연합!! 악의 애플을 물리쳐!!!!
어쩐지, 애플등의 아르바이트가, 갤럭시S2의 평점을 조작하고,
TV에서 아이폰4의 광고등을 보면 애플은 확실히 거대한 악덕 괴물이 분명해!!
삼성! 지지말고 최선을 다해줘!!!!! 삼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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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은 어째서 전선에 참전하지 않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