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가전업체들, 초대형 디스플레이 경쟁
| 기사입력 2011-01-23 01:08 
[앵커멘트]
스마트TV 시대에 맞춰 한일 가전업체들이 잇따라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출시해 대형TV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의 파나소닉이 103인치 초대형 PDP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가로 2.2m, 세로 1.2m로 벤츠의 소형 스마트 자동차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파나소닉 측에서는 기업체 대형 회의실이나 공공기관, 공항, 미술관 등을 잠재 고객층으로 삼고 있습니다.
[녹취: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앞으로 (103인치 외에) 152인치와 85인치 시장도 확대하고 3D 겸용 PDP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달초 미국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초대형 LED TV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LED TV로 세계 최대인 75인치 TV를 앞세워 2006년부터 지켜온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켜나갈 전략입니다.
75인치 LED TV는 2D 화면을 3D로 전환시켜 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LG전자가 공개한 72인치 LED TV는 편리한 사용자 환경 구축이 특징입니다.
TV 시청에서 인터넷 검색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넘어가기가 편리하고 국가별 메뉴도 달리했습니다.
[녹취:권희원, LG전자 HE사업본부장]
"화면을 보시면 먼저 라이브 방송이 나오고 프리미엄 카드가 나오고 앱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각 국가마다 스마트TV의 첫 화면이 다른 것입니다."
3D TV와 스마트TV 시대에 맞춰 잇따라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출시한 한일 가전업체들은 대형TV 시장 선점을 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YTN 박병한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336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