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국과 영토분쟁에 ‘독도는 조선땅’ 지도 공인
日, 미국과 영토분쟁에 ‘독도는 조선땅’ 지도 공인
▲ 독도와 울릉도가 ‘조선에 속한다(a la coree)’라고 명기된 불어판 삼국접양지도(三國接壤之圖).
일본이 19세기 미국과 오가사와라 군도의 영유권을 두고 다투면서 독도는 조선땅이라고 기록한 지도를 국제법적으로 인정했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오늘 일본이 1854년 오가사와라 군도를 두고 미국과 영유권 논쟁을 벌일 때 독도와 울릉도를 조선땅이라고 기록한 당시 막부 정부의 삼국 접양 지도를 제시해 미국 주장을 꺾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논문에서 일본이 영유권 분쟁 당시 불어로 번역된 삼국접양지도를 공식 자료로 제시한 것은 독도를 조선 땅으로 기록한 지도 내용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삼국접양지도는 그동안 일본도 독도를 한국땅으로 인정했다는 근거로 사용됐으나 지난해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 문제 연구회"는 삼국접양지도를 공식 인정할 수 없다는 최종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내일 오전 덕성여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일본학회에서 논문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단신]
일본이 19세기 미국과 오가사와라 군도의 영유권을 두고 다투면서 독도는 조선땅이라고 기록한 지도를 국제법적으로 인정했던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오늘 일본이 1854년 오가사와라 군도를 두고 미국과 영유권 논쟁을 벌일 때 독도와 울릉도를 조선땅이라고 기록한 당시 막부 정부의 삼국 접양 지도를 제시해 미국 주장을 꺾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논문에서 일본이 영유권 분쟁 당시 불어로 번역된 삼국접양지도를 공식 자료로 제시한 것은 독도를 조선 땅으로 기록한 지도 내용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삼국접양지도는 그동안 일본도 독도를 한국땅으로 인정했다는 근거로 사용됐으나 지난해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 문제 연구회"는 삼국접양지도를 공식 인정할 수 없다는 최종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내일 오전 덕성여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일본학회에서 논문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입력시간 2008.05.02 (15:04) 최종수정 2008.05.02 (17:38)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