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이후 계속 환자 돌봐
(후쿠시마 AFP=연합뉴스) 대지진에 이어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미나미소마(南相馬)시에서 의사인 다카하시 교헤이(72)가 이곳을 떠나지 않고 환자들을 돌봐 칭송을 받고 있다.
다카하시는 지난 9주간 이곳에서 방사능 오염의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의사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매진했다고 17일 말했다.
의사로서 물러서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내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할지 되물었다"는 것이다.
지난 3월 쓰나미(지진해일)가 밀려온 뒤 불과 25㎞ 떨어진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하자 미나미소마시의 의사들은 달아났고 주민들도 몸을 피해 "유령도시"로 변했다.
하지만 산부인과 전문의인 다카하시는 진료를 계속하기로 마음먹었다.
그가 도운 사람들은 대부분 도시를 떠나지 않은 연장자들이었다.
다카하시의 병원을 찾은 아이하라 야에코(74)는 "(지진이 나자) 처음에는 달아났는데 다카하시를 보고 다시 돌아오기로 마음먹었다"며 "이런 역경 속에서 의사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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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을 보니까 전범 세대인데,
그토록 돈이 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