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레드카펫에 입성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은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서 오랜 시간 있기 위해 최대한 천천히 걸었다"며 레드카펫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지현은 "어떻게 하면 좀 더 예쁘게 나올까. 어차피 남는 건 사진밖에 없으니까"라고 솔직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지현은 레드카펫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전지현은 "너무 시간을 끌다보니 관계자가 빨리 가라고 밑에서 안보이게 손짓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당시 영상에서 관계자가 전지현에게 손짓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전지현은 관계자 손짓에 민망한 듯 성큼성큼 자리를 옮겼다.
이날 전지현은 생애 처음으로 칸 레드카펫에 오른 소감에 대해 "이번 레드카펫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고 고생한 분들이 많아요. 그에 보답하는 길은 그들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제가 더 오래 머무는 길이라 생각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전지현은 어짜피 남는 게 사진 밖에 없으니까 최대한 천천히 걸어가면서 어떻게 하면 더 예쁘게 나올까 신경을 썼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다 가드의 "마드모아젤"이란 재촉을 받고서야 걸음을 떼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지현은 칸 영화제에서 가장 보고 싶은 해외스타로 안젤리나 졸리를 꼽으며 "훌륭한 남편(브래드 피트)이 가장 부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양인 보디가드 마드모젤은 전지현에게 빨리 올라오지 않고 무엇을 하느냐? 물었다.
그녀의 과시행동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일본에서 사회자에게 이마를 맞는 굴욕 이후로 세계를 향한 무대에 갈망한 그녀의
꿈이 이루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