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철도 수서역 조감도

GTX 노선 공유하는 수서~평택 구간 KTX 착공
경기남부 250만명 이용…동탄~부산 118분, 동탄~목포 96분
28일 GTX와 노선을 공유하는 KTX 수서~평택 고속철도 기공식이 경기도 동탄역 인근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조현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 국회의원, 해당시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모두 3조7천80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총 61km 구간으로, 대부분 지하로 건설되며 오는 201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수도권 고속철도는 서울 수서역을 출발해 동탄역을 거쳐 평택에서 현재 운행 중인 경부고속철과 만나는 노선으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수서~동탄 간 28.5km 선로를 같이 이용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이 완공되면 수서에서 부산까지 2시간2분, 목포까지는 1시간52분만에 갈 수 있다. 현재 KTX 서울~부산간 운행시간은 2시간18분, 용산~목포간 은 3시간5분이다.
도 관계자는 "이 구간은 당초 KTX 수요만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했으나, GTX 노선 공유로 부족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며 "중간역사인 동탄역도 KTX, GTX 공용 역사로 건설될 예정인 만큼 사실상 GTX가 착공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KTX 수서~평택 구간 건설사업과 연계해 지제역에 KTX 환승이 가능한 역사를 설치하는 방안을 국토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 중이며, 기본계획 고시와 실시 설계 절차를 거쳐 2013년 착공, 2014년 동시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6/28/20110628018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