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래는 상당히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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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생 34% "주적은 일본" \
한국 중고생 설문조사에 주적 1위는 일본, 북한의 2배로 나와
임지수 기자
한국 중고생 중 1/3 정도가 "한국의 적은 일본"이라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가 일본에 보도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니혼게이자이는 한국 중고생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일본을 주적(主な敵)이라고 꼽은 청소년들이 34%로 가장 많았고, 17%는 북한, 미국이 15%, 중국이 10%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조사는 한국청소년미래리더연합과 틴고라미디어가 전국 400여 개 학교에 소속된 2500명의 중,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청소년들의 국가관, 안보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것이다.
이 밖에도 북한의 무력도발이 일어날 때 대처방법으로는 "즉각적인 군사대응"을 한다고 응답한 청소년들이 59.6%로 반 수를 넘었고, "한국에서 전쟁 발발시 어떻게 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58.8%가 "해외로 도피한다"고 대답했다.
니혼게이자이는 "한국에서는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등 일본 문화를 즐기는 젊은이들도 많지만, 독도 문제나 역사교과서 문제를 통해 반감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도 많다. 그런 반면 천안함 침몰사건이나 연평도 포격 문제로 반감이 있는 북한에 대해서는, 동포애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