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강 체제 막 내려… 내년, 반값 요금 시대 열린다.
올 연말까지 제4이동통신 사업자를 선정한다. 기존 통신 3사 외에 새 사업자를 등장시켜 통신요금 인하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자는 와이브로 통신망을 설치해 사업을 하게 된다.
KMI는 월 기본료 8000원의 저렴한 요금제와 월 2만8000원을 내면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정액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이동통신 3사의 음성통화 기본료는 1만2000원이고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월 5만5000원 이상이다. 이를 감안하면 기본료가 33%, 무제한 데이터 요금은 무려 49% 내려간다. "반값 요금제"가 등장하는 것이다. 방석현 KMI 대표는 "요금 걱정 없이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 쓸 수 있게 하겠다"며 가격 파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