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告身)이라고 한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일본이 조선에 조공(朝貢)을 바친 기록이 많이 발견된다.
이를 한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1393년
○日本一岐島僧建哲, 使人來歸我被擄男女二百餘人, 仍獻方物曰: “以表遠忱。”
일본 일기도(一岐島)의 중[僧] 건철(建哲)이 사람을 시켜 우리 나라에서 사로잡혀 갔던 남녀 2백여 인을 돌려보내고, 이내 방물(方物)을 바치면서 말하였다.
“먼 곳에서 정성을 표합니다.”
1395년
○日本九州節度使源了俊遣僧原正泉等, 來獻土物。
일본 구주 절도사(九州節度使) 원요준(源了俊)이 중 원정천(原正泉) 등을 보내어 토산물을 바쳤다.
1395년
○日本國日向州人來獻土物。
일본국 일향주(日向州) 사람이 와서 토산물을 바쳤다.
1395년
○丁未/日本國薩摩州人來獻土物。
일본국 살마주 사람이 토산물을 와서 바쳤다.
1395년
○日本大內多多良, 遣人來獻土物。
일본 대내전(大內殿)의 다다량(多多良)이 사람을 보내서 토산물을 바쳤다.
1397년
○辛丑/日本九州節度使源了俊, 遣人來獻土物。
일본(日本) 구주 절도사(九州節度使) 원요준(源了俊)이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산물을 바쳤다.
1397년
○日本九州節度使使者, 與本國僧梵明, 來獻土物。
일본 구주 절도사(九州節度使)의 사자와 본국의 중 범명(梵明)이 와서 토산물을 바쳤다.
1397년
○日本國六州牧義弘, 遣僧永範、永廓, 來獻土物。
일본국 육주목(六州牧) 의홍(義弘)이 중 영범(永範)·영확(永廓)을 보내어 와서 토산물을 바쳤다.
1398년
○日本肥前州駿州太守源慶, 使人獻禮物。
일본 비전주(肥前州) 준주 태수(駿州太守) 원경(源慶)이 사람을 시켜 예물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