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힐러리 클린턴 모친 도로시 로덤
박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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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100자평(1) 크게 작게요즘싸이 공감조선블로그MSN 메신저입력 : 2011.11.02 00:56 | 수정 : 2011.11.02 06:55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모친인 도로시 하월 로덤(Rodham) 여사가 1일 새벽(현지시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로덤 여사는 최근 지병이 악화돼 31일 워싱턴DC의 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로덤 가족은 성명을 통해 로덤 여사가 이날 0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운명했다고 전했다.
로덤 여사는 클린턴 국무장관의 모친이자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의 장모다. 1993년 남편 휴이 로덤을 잃었고 2006년부터는 워싱턴DC에서 딸 힐러리 클린턴과 함께 살아왔다. 2008년 힐러리의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딸과 함께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가족들은 로덤 여사의 장례식을 사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장관은 모친이 어린시절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며 자신에게 영감을 불러일으켜 줬다고 말해 왔다. 앞서 클린턴 장관은 모친의 병환이 심각해 지자 전날 영국과 터키 방문을 취소하고 병상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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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