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나무(Abies Koreana = 학명)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리 나라 고유종인 나무입니다.
한국의 고지대에서만 서식하는 구상나무를 외국인들이 발견하고는
"아 이거 크리스마스 트리로 쓰기에 딱이다?"
라고 해서 먼저 특허를 내버려 한국의 고유종이지만 한국에는 권리가 없습니다.
세계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가장 많이 쓰이는 나무가 한국의 구상나무라니...
한국의 토종 민물고기들과 더불어 한국이 얼마나 생물자원을 하찮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 안타까운 사례입니다.
출처-알싸,소드 등
추가내용
1915년 미국의 식물학자 윌슨에 의해 한반도에만 존재하는
희귀수종으로 분류되어 구상나무 (Abies Koreana Wilson)란
이름과 학명을 얻었다고 하는데,
그러나 안타깝게도 백 년 전에 한국 땅에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해외로 반출된 구상나무는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로
상품화 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수 백억 대의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유권조차 주장할 수 없는 현실인데요.
더욱 안타까운 현실은 10여 년 전부터 온난화의 영향으로
나무의 생육이 점점 쇠퇴하고 있으며,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