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보수신당 3월 출범…이시하라 도쿄지사 주도
원문 |입력 2012-01-27 17:09
일본의 대표적 우익 인사인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가 이끄는 신당이 출범한다.아사히신문은 27일 이시하라 지사와 가메이 시즈카 국민신당 대표가 25일 회동에서 3월 중 이시하라 지사를 당수로 하는 신당을 발족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수세력의 결집을 목표로 한 신당에는 보수 성향의 국민신당 소속의원 대부분과 민주당 및 "일어나라 일본당"의 일부도 참여할 예정이다.
일본 최대 지역정당으로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이끄는 "오사카 유신회"의 참여 여부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가메이 대표는 작년 말부터 이시하라 지사에게 신당 참여를 설득해왔다. 여기에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과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가 이끄는 "일본 제일 아이치회" 등이 참여할 경우 정계 재편의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신당 대표 대행에는 히라누마 다케오 "일어나라 일본당" 대표가 취임할 예정이며, 이미 당 강령 작성에 들어갔다. 히라누마 대표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자민당과 민주당의 일부 의원을 끌어들여 70~80명을 규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쿄 = 임상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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