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일본 4개국 초청대회 센다이컵에서 2패 뒤 첫 승을 거뒀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일본 18세 이하 대표팀과 마지막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전반 23분 선제골을 내준 대표팀은 전반 39분 이강(재현고)의 오른발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10분 이종호(광양제철고)의 오른발 슛과 38분 임창우(울산 현대고)의 헤딩슛을 묶어 승부를 갈랐다.
이번 대회는 10월24일부터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는 2009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 출전을 앞둔 한국과 브라질의 17세 이하 대표팀과 프랑스, 일본의 18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가렸다.
브라질과 프랑스에 0-1로 진 한국은 이날 승리로 프랑스와 3-3으로 비겨 1무2패가 된 일본을 제치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