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스페셜 : 2009 최고의 아시아 선수 탑 10
올해의 베스트 플레이어 10명을 꼽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특히 올해와 같은 해에도, 아시아 축구는 12개월 내내 즐거운 소식이 많았기 때문에, 후보자들이 한가득 있었다.
아시아 에디터 존 듀어든은 2009년을 이끈 아시아 스타 10명을 꼽아봤다.
10. 정대세(가와사키 프론탈레, 일본 그리고 북한)
인민 루니는 예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많은 득점을 하진 못했지만, 북한 국가대표팀이 44년만에 처음으로 월드컵에 진출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으며 절대로 걸음을 멈추지 않는 선수였다. 그는 가와사키 프론탈레팀에서 많은 골을 넣었지만, 그의 골에도 불구하고 팀은 다시한번 2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흥미로운 활약을 하기도 했다.

정에게 익숙한 포즈
9. 피라스 알 카티브(알 카드시아, 쿠웨이트 그리고 시리아)
올해 시리아 대표팀이 만든 이야기꺼리중에 하나는 아직 그룹 리그 경기가 두경기가 남아 있는 2011 아시안컵에 진출을 결정지었다는 사실이다. 팀이 그렇게 올라기까지 알 카티브는 공격진을 이끌고 치명적인 시간에 치명적인 골을 넣는가 하면 팀을 북독우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닌 그의 공적은 칭송받아 마땅하다. 또한 알 아라비에서 그가 떠나기 전에 AFC컵에서 넣은 그의 득점은, 알 아라비를 넉아웃 스테이지로 올려놓는데 공헌을 했다. 좋은 올드패션 골게터다.

또 골 뒤풀이를...
8. 마모우드 압둘라만(무하라크와 바레인)
팀원들은 그를 < Ringo >라고 부르는데, 그의 두드러진 코모양이 바로 그 드러머를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미드필더의 타이밍 센스는 비틀즈의 스틱맨조차 부러워할 그것이다. 2010 월드컵 예선 경기 후반에서 압둘라만의 후반 극적인 롱슛이 여러번 상대편의 네트를 갈라놓았던 것은, 더 레즈(The Reds)들에게 남아공이라는 꿈을 계속 꿀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가 뉴질랜드전에서 마법을 부릴 수 없었다는 사실은 이 25살 젊은이가 2009년의 한 획을 그었다는 사실에 전혀 아무런 평가기준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

2009년은 링고가 리듬을 탔던 해
7. 케이스케 혼다(VVV 펜로, 네덜란드 그리고 일본)
흥분되는 재능과 스스로의 재량에 대해 무한한 자긍심을 가졌던 사나이. 혼다는 펜로를 승격으로 이끌었으며 승격 첫 9경기동안 혼다는 5골을 넣으며 팀의 고공 행진에 그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그 가공할 득점력과 그의 올라운드 플레이는 네덜란드의 빅 클럽들이나 리버풀이나 첼시같은 영국의 거대 구단마저도 흥미를 갖고 있다는 기사가 솔솔 나오게끔 만드는 그것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CSKA 모스크바 행인 것 같지만.
그는 또한 월드컵에서도 큰 활약을 해줄 것이다. 일본인 감독 타케시 오카다는 혼다의 팬중에 하나이며 감독 하나만 혼다의 팬인 것 같지는 않아 보이니까 말이다.

절정의 혼다
6. 아메드 칼릴(알 알리 그리고 UAE)
이제 겨우 18세지만 시간이 갈수록 출중해지는 그의 실력은 지난 1월달부터 지켜본 열명중에 하나로써 자신있게 꼽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칼릴은 알 알리를 국내 타이틀을 딸 수 있게 도움을 줬으며 FIFA의 U-20 월드컵 베스트 플레이어중에 하나로 손꼽히기도 했다. 그는 중동인으로써 처음, 혹은 첫 이적중의 한명으로써 빅리그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 폭넓게 예상되어지고 있다. 월드컵 예선에서 활약을 하긴 했지만 그렇게 큰 활약은 하지 못한 탓에 예선 탈락의 비운을 안게 되었다. 그러나 그의 시대는 곧 올 것이다.

스마트한 플레이어다
5. 박주영(AS 모나코, 프랑스 그리고 남한)
이 젊은 스트라이커는 2004년 처음 혜성과 같이 등장했을때부터 보였던 그 포텐셜을 지금에서야 슬슬 폭발시키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과중한 기대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리고 제역할을 다 해나가고 있다.
모나코에서 이번 시즌들어 벌써 6골의 리그 골을 작렬시킨 만큼, 박의 올라운드 플레이에 대해 프랑스 여론은 들끓고 있어 그가 이적하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인상적인 것은 그가 남한의 메인 스트라이커로써 국가대표의 막중한 의무를 다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2개월간, 박은 태극 전사들의 가장 중요한 플레이어가 되었다.

박, 영광을 위해 헤딩하다
4. 마크 슈왈쳐(풀햄, 영국 그리고 호주)
베테랑 슛스탑퍼에게는 또다른 훌륭한 한해였다. 그는 싸커루가 두번 연속으로 월드컵에 출장하는데 거의 나무랄데 없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시즌 풀햄을 유로파 컵으로 이끄는데 도움을 준 그는 아마 영국 최고의 골키퍼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언제나 재능이 넘치는 선수였지만, 지금은 그 기량의 신의 경지에 다다른 느낌이다.

2009년은 슈왈쳐에겐 문제 없는 한 해였다
3. 마코토 하세베(VfL 볼푸스부르크, 독일 그리고 일본)
전세계적인 스쿼드로 구성된 그의 팀을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딸 수 있게 기여를 한 하세베는 헤드라인에 등장하는게 드문 선수이긴 하지만, 그가 나오지 않는 경기는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선수다. 볼프스부르크 시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몇몇 경기에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그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미드필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플레이하고 있다.
80년대 chaboom(차범근)의 격렬했던 날들 이후로 독일에서 아시아 플레이어를 이렇게까지 호평한 선수는 없었다. 하세베는 또한 월드컵 2010에서 일본팀을 처음으로 예선 통과의 영예를 쓸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매우 훌륭한 한 해였다.

독일은 하세베를 응원한다
2. 무하메드 누르(알 이티하드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
올해는 서 아시아 축구계에겐 그리 대단치 못한 한 해였지만 거의 무하메드 누르를 위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 지치지 않는 미드필더는 알 이티하드가 여름에 국내 타이틀을 다시 따낼 수 있는 대단한 활약을 보였으며,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의 스타중에 한사람이었고, 같은 대회 4강 1차전에서 나고야 그램퍼스와 상대로 유명한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이기도 했다. 그는 결승전에서도 골을 넣었지만 팀은 패배하고 말았다.
그것과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가 2010 월드컵 예선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는 사실은 오히려 그에게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누르는 원래 연말이 조용한 것과 그의 클럽이 실패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의 선수이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파트릭 비에이라..
1.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남한)
부상때문에 현재 진행중인 국내 시즌에서는 상당히 소식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박은 올해 3분기까지 매우 훌륭한 활약을 해왔다.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처음으로 선발된 아시아인이 된 것도 인상적인 업적이다. 비록 패배한 경기에 끝까지 뛰지 못했더라도. 이 28세 선수는 영국의 클럽 팀이 챔스리그 결승전까지 가는데 핵심적인 활약을 했으며 아스날을 상대로 했던 4강전에서는 치명적인 골을 넣기도 했다.
그가 3년만에 프레미어리그 우승 메달을 세개나 수집했다는 사실도 빅 리그에서 이런 커다란 영예를 안은 아시아 선수는 극히 드물다는 것도 잊으면 안됀다.
만약 그것도 충분하지 않다면, 이 전 PSV맨이 젊은 남한 선수들을 이끌고 인상적인 스타일로 터프한 월드컵 예선을 돌파하며 7번째의 월드컵 출장의 대업을 이룬 것은 어떤가?

박은 아스날의 유러피언 드림을 박살냈다
존 듀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