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9일(한국시간) "볼턴 팬들은 서울 사나이를 좋아한다"(Bolton fans love their Seoul man)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볼턴 팬들은 이제 "용쟁호투"(Enter The Dragon) 하면 브루스 리(이소룡)보다 이청용을 먼저 떠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선배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의 관계, 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팀 전망 등과 관련한 이청용의 발언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청용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성이 형과는 함께 식사고 하고 각자의 소속팀으로 비디오 게임도 한다"라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꿈꾸면서 항상 그를 동경해왔고, 주변에 있다는 것 자체가 특권이다. 조언도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또한 "볼턴에서 동료들의 득점에 도움을 주는 것이 직접 넣는 것보다 기쁘다", "한국이 남아공월드컵에서 죽음의 조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20, 바르셀로나)가 속한 아르헨티나는 피하고 싶었다" 등의 이청용 코멘트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 이청용은 "볼턴 뉴스",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매체들에서도 호의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영국 축구사이트 "풋볼팬캐스트"는 그를 "남아공월드컵 기대주 5인"을 선정, 그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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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小龍보다 靑龍이 대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