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의 리버풀 이적설에 대해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2009/2010 시즌이 끝난 후 이청용의 이적을 검토하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
라파 베니테스 감독은 11일(현지 시간 기준)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영국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영국 축구계에서 떠돌고 있는 이청용 영입설의 진상을 설명했다. 그는 이청용 영입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시즌 중이다. 지금 시점에서 언급하기에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즉답을 피했지만, "일단 시즌이 끝난 후 천천히 검토할 계획이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로써 이청용의 리버풀 이적설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그간 루머 수준에서 그쳤지만 베니테스 감독이 직접 "이적 검토"를 시사함에 따라 이청용이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 물론 이적 확정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무엇보다 이청용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청용은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전부터 최종적으로는 스페인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종종 밝혀왔기 때문이다.
감독이 직접 언급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곧
오른쪽 박지성(맨유) 왼쪽 이청용(리버풀)
아시아최고 스쿼드를 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