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8강 진입은 현실적인 옵션이다.”
한국의 월드컵 본선 성적에 대해 낙관적인 평가가 나왔다.
미국의 스포츠 채널 ESPN 사커넷은 7일(현지시간) ‘네 팀, 성공을 위한 뇌관을 달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본선 진출 아시아 4개국의 전력을 분석하고 성적을 예측했다.
4개국 중 한국에 대해 가장 후한 평가를 내놨다. ESPN은 “많은 전문가들이 이변을 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아시아 국가로 (한국을) 지목한다”며 “한국은 B조에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평했다. 이어 “첫 경기인 그리스전만 잡는다면 상승세를 탈 것이고 16강에서 A조의 해볼만한 팀과 붙을 수 있다. 따라서 8강은 현실적인 옵션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SPN은 대표적인 근거로 탄탄한 미드필더진을 들었다. 이 매체는 “박지성 이청용 기성용 등 영국파가 버티는 강건한 중앙 축이 리오넬 메시 등의 공세를 커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정무 감독과 마라도나 감독의 선수-감독 대결 인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최근 평가전 전패 등 부진으로 1승도 쉽지 않다는 것. ESPN은 “아시아 팀 중 아마 최악의 준비 상태일 것”이라며 “조 편성(E조)은 승리의 전망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며, 오카다 감독의 4강 목표는 꿈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 일본은 오카다의 4강발언 하나로 세계언론으로부터 이지메를 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