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야구 "조범현 우승구상"
봉중근 마무리 요원으로… 추신수·이대호·김태균, 중심 타자로 기용할 듯
류현진은 처음 태극 마크를 단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선 평균 자책점 9.95로 부진했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작년 WBC에선 7게임에 등판해 3승무패, 평균 자책점 1.48로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일본은 김광현의 몫이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일본 킬러"로 떠올랐던 그는 작년 WBC에선 일본전 두 경기에 나와 2이닝 동안 9피안타 9실점 하며 체면을 구겼지만 이번에 설욕의 기회를 잡게 됐다.
김광현은 그 구상을 듣고 "패배를 되갚을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설욕을 별렀다. 참가국이 최종 확정되진 않았지만 중국·필리핀·태국 등 약체를 상대할 때는 양현종(KIA)·안지만(삼성)·송은범(SK) 등이 선발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