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런던(영국)] 김동환 기자= 리버풀이 여전히 한국 선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은 ‘경쟁력 있는 재능을 갖춘 선수’이다.
리버풀의 메인 스폰서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은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5개국 25개 언론을 상대로 미디어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개빈 로즈 홍보본부장은 “리버풀이 여전히 한국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그 동안의 한국 선수 영입 루머가 낭설이 아니었음을 우회적으로 시인했다.
로즈 홍보본부장은 리버풀이 특정 한국인 선수를 염두하고 있는지에 대해 “리버풀이 찾고 있는 선수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충분한 재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선수를 원하고 있다”며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선수 영입의 최우선 순위임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지만, 아직 찾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아직 리버풀이 원하는 인재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지성과 이청용은 아닐 것이다”며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는 영입 대상이 아님을 시사했다. 또 로즈 본부장은 “박지성은 맨유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청용은 볼턴과 너무 깊은 사랑에 빠진 것 같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실력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두 선수 모두 이적 가능성이 매우 낮아 영입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뜻이다.
만약 리버풀이 적절한 한국 선수를 찾는 작업에 성공할 경우, 구체적인 선수 영입은 이르면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진행될 수도 있다. 특히 리버풀은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최근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기에 재능을 갖춘 적절한 선수의 영입이 절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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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의 리버풀 이적은 역시 일본언론만 w
중요한것은 기자회견 자리에는 야마토인 언론이 없었다는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