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퍼디난드 "아시안컵 우승은 박지성의 대한민국"
//스포탈코리아 | 김동환 | 입력 2011.01.2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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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트위터 매니아"로 통하고 있는 리오 퍼디난드는 평소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 주변은 물론 현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제로 다양한 소통을 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박지성과 자신에게 쏟아진 한국 팬들의 소포를 찍어 "인증샷"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는데, 최근에는 박지성이 참가하고 있는 아시안컵에 대한 관심도 표명해왔다.

이후 한동안 아시안컵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던 퍼디난드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박지성의 팀), 이라크 또는 일본이 우승할 것 같다"며 자신의 의견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4강 진출팀이 하나 둘씩 가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를 지켜본 바에 따른 자신의 견해를 피력한 것이다. 그는 영국에서 위성 TV를 통해 틈틈히 아시안컵을 지켜보았고, 팀 동료인 박지성의 소식을 챙겨본 것으로 알려졌다. 퍼디난드는 "내 예상이 틀리다면 영원히 경기 예상을 하지 않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퍼디난드의 트위터를 목격한 전세계 축구팬들은 각자 자신의 예상 우승팀과 그 이유를 밝히며 아시안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밝히며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4강 진출이 확정된 팀은 총 두 팀이다. 치열한 경기 끝에 카타르를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둔 일본과, 요르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이 주인공이다. 한국은 22일 이란을 상대하며, 호주는 이라크와 맞붙는다. 퍼디난드의 예상이 적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