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를 보면서 느꼈던게 현대의 축구를 따라집지 못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었다. 2007년만 하더라도 한국은 4백 수비를 정착 시키기 위해 노력했었고, 일본은 패싱 게임의 한계를 여러 루트의 공격을 통해 보완하려고 노력중이었다.
즉 그 시절만 하더라도 세계 축구의 흐름에 급급한 양국이었고, 아시아에서 가장 현대 축구를 따르는 두 팀이 이러니 다른 팀들은 오죽했을까?
2010년 월드컵에서 양팀 모두 세계 축구에 근접했다는 것을 세계에 알렸지만, 두팀 모두 문제가 있었다. 일본은 공격에서 한국은 수비에서 그러했다. 그렇지만 일본의 자케로니 한국의 조광래는 이 부분은 점점 보완하고 완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전까지의 아시안 컵은 변방에 위치한 팀들의 이합집산에 불과했다면 이후의 아시안 게임은 분명 세계에 영향을 끼치는 아시안 컵이 될 것이다.. 심지어 자국 리그의 훌륭함 때문에 자존심이 강한 영국에서 조차 이 게임을 수준이 높고 즐거웠다고 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