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튼튼한 심장을 갖고 있었지만. 무릎은 튼튼하지 못했습니다.
2002년 월드컵 후 교토에서 최초로 무릎을 다쳤습니다.
박지성은 무릎을 다친것을 모르고 계속 뛰었기 때문에 부상은 심각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2003년 네덜란드에 이적한 이후에야 무릎이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알고 급하게 수술을 했습니다.
그 수술 때문에 박지성은 1년간 벤치에 있게 됩니다.
무릎이 완쾌한 2004년에 박지성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CL4강에 이끌게 됩니다.
PSV의 CL4강 진출은 유럽에서 빅뉴스가 되고 박지성은 2005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이적하게 됩니다.
데뷔 초기 박지성은 한 게임에서 2as, 1pk를 기록할 만큰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일본에서 다친 무릎이 또 다시 문제가 됩니다.
박지성은 무릎 수술을 3회나 하게 됩니다.
맨체스터의 코치들은 박지성의 무릎은 은퇴를 걱정할 정도라고 생각 했습니다.
수술 후 2008년 이후 박지성의 기량은 급격하게 하락하게 됩니다.
네덜란드 시절에 보여준 장점이던 빠른 단거리 스피드와, 턴 동작을 할수없게 되었습니다.
박지성은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2009년 중반 박지성은 경기감각을 조금씩 되찾게 됩니다.
아픈 무릎이라는 핸디캡이 있었지만. 박지성은 경험이라는 새로운 장점을 찾게 되었습니다.
현재 박지성은 맨체스터의 젊은 선수들을 지도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는 더이상 여드름 소년이 아닌, 유럽에서도 베테랑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J리그 교토는 박지성에게 성공을 선물한 동시에 파멸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 본인은 본인의 인생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축구를 완전히 은퇴하면 뭘 하면서 살아갈 것이냐는 질문에, 박지성은 지금까지 쉼없이 축구만 했으니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휴식을 한다는 말만 했다고 합니다.
만약에 교토 시절에 무릎을 혹사하지 않고 좋은 관리를 받았다면 현재 박지성의 국가대표 은퇴는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