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맞대결을 소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4일자 보도에서 호날두가 UEFA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전 소속팀과의 재회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결승전에서 맨유를 만난다면 당연히 기쁠 것이다. 나는 그곳에서 6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라며 맨유에 대한 식지 않은 애정을 표시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의 성장으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2003년 맨유에 입단할 당시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던 호날두를 최정상의 선수로 키워낸 것이 바로 맨유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다. 이후 호날두는 2009년 여름 축구 역사상 최고액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