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흐로닝언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석현준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흐로닝언은 3일(한국시각) RWE 이엠스몬트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13대0 대승을 거뒀다. 후반 교체 투입된 석현준은 1골-2도움을 올리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피터 후이스트라 감독은 올여름 영입한 6명의 선수 중 4명의 선수들을 출전시키며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 중에서도 석현준의 기량은 단연 돋보였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안데르손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석현준은 후반 39분 새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과 후반 29분 바쿠나와 쾨렌테스의 골을 돕기도 했다.
후이스트라 감독은 경기 후 흐로닝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6주 동안 훈련을 해온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경기였다"며 "경기 내용은 아주 좋았으며 프리시즌 첫 경기인 점을 감안할 때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대승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