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전상윤 기자 = 앨런 톰슨 셀틱 주전팀 코치는 기성용(22)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여러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기성용은 올 여름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과 연결되며 잉글랜드 입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토트넘 핫스퍼, 블랙번 로버스, 아스톤 빌라 등이 기성용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올 시즌 셀틱의 리그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2골을 득점하며 주전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러나 셀틱은 기성용의 이적을 허락할 수 있다는 입장이며, 이적료를 최소 1000만 파운드(약 176억원)로 책정해 놓은 상태다.
이에 대해 톰슨 코치는 "기성용에 대한 구체적인 제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엄청난 미래를 가진 훌륭한 선수이며 따라서 셀틱은 그의 이적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팀의 주전 선수를 팔지는 않을 것"이라며 클럽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한편, 기성용과 차두리는 28일 밤(한국시간) 열린 세인트 미렌과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기성용은 85분을 소화했으며 차두리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셀틱은 4승1패의 성적으로 레인저스, 마더웰에 이어 리그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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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유로파를 탈락했으니 더이상 있을 가치가 없다. 리그에서는 유로파 예선에서도 탈락하는 셀틱의 적수가 레인저스 밖에 없고 당연히 경기력도 많이 떨어진다. 셀틱이 기성용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기는 했지만 이제 다른 곳에서 기량을 쌓아야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