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일본 올림픽팀은 25일부터 일본 치바현에서 2박 3일간의 합숙 훈련을 시작했다. 세키즈카 감독은 이 훈련을 통해 내년 2월에 있을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을 준비할 계획이다.

세키즈카 감독은 "올림픽 예선에서 소집은 어렵다"라고 했다. 올림픽 예선은 선수의 소속팀이 차출 거부를 할 수 있다. 현재 카가와는 도르트문트 공격의 한 축을 맡고 있어 도르트문트가 소집에 응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대신 세키즈카 감독은 "본선에 나가면 일본축구협회, 알베르토 자케로니 A대표팀 감독과 논의하겠다"라며 일본 A대표팀과의 협의를 통해 카가와를 본선에서의 히든 카드로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키즈카 감독이 카가와 기용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키즈카 감독은 이들과 원만한 협의로 결과를 얻어내면 도르트문트와의 협의로 카가와의 소집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