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결승골 일본반응 “완벽한 오프사이드” 폄하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2.01.02 11:45 //| 네티즌 의견 보기") } })(); //]]> | 네티즌 의견 보기
선덜랜드 지동원이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시즌 2호)을 만들어내며 맨시티를 격침시켰다. 이에 일부 일본 축구팬들은 지동원과 비슷한 나이의 미야이치가 아스널에서 별다른 활약을 못하고 임대 신분으로 전락해있는 상황 속에서 선덜랜드 지동원 결승골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지동원은 1월 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펼쳐진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맨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48분 결승골을 넣으며 선덜랜드 1-0 승리를 만들어냈다.

특히 경기 내내 맨시티 우세로 진행된 가운데 마틴오닐 감독이 지동원 카드를 선택한 것은 매우 모험적인 선택이었다.
이같은 선덜랜드 오닐 감독의 선택에 지동원은 골로 화답했다. 후반 48분. 맨시티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스테판 세세뇽의 스루패스를 이어 받은 지동원은 침착한 몸놀림으로 골키퍼까지 제치고 리그 2호골이자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지동원 결승골로 경기장 내는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었고 지동원 이름이 계속해 연호됐다.
이런 지동원 결승골 활약에 일본 축구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일본 최대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과 일본 주요 포털의 일부 축구팬들은 지동원 골에 대한 극찬과 질투를 동시에 나타냈다.
일본 축구팬들은 "지가 해냈다", "굉장하다","벤트너 보다 위인가", "한국인은 하는데 일본인은 왜 못하지", "아무 활약도 못하다 드디어 한건 해냈네", "완전 오프사이드", "심판 매수골인가", "오프사이드지만 잘했다", "오프사이드 골넣고..", "재미있던 시합이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걸린다"등의 칭찬과 질투가 섞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지동원 결승골은 지난 9월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데뷔골을 터뜨린 이후 무려 114일 만에 나온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동원의 두 골은 약팀 상대의 골들이 아닌 첼시와 맨시티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상위 팀들을 상대로 넣은 골이라는 점이다. (사진=지동원,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