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조편성은 일본.우즈벡.요르단.레바논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은 지난달 29일을 끝으로 일정을 마감하고 최종예선 진출 10개국을 결정했다. 한국과 호주가 톱시드가 유력하고 일본과 이란이 2번 시드, 우즈베키스탄과 이라크가 3번 시드, 카타르와 요르단이 4번 시드, 레바논과 오만이 5번 시드를 받을 전망이다. 각 시드에서 한 팀이 A조, 다른 한 팀이 B조로 갈려 5팀이 한 조에 편성, 최종예선을 치른다. 각 조 상위 두 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3위팀들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티켓을 노린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이 탈락하는 등 최근 아시아 축구계에는 평준화 바람이 불고 있다. 어떤 팀을 만나도 비슷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동 거리나 상대 전적 등을 고려할 때 일본과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레바논과 한 조에 속하는 게 최종예선 최상의 조편성으로 관측된다. 이란 원정에 따른 시차와 관중 열기, 잔디 상태, 고도 적응 문제 등을 생각하면 한국 입장에서 일본이 오히려 낫다. 3번 시드국 중엔 상대 전적에서 7승1무1패의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이 낫다. 요르단과 레바논 등 전력이 들쭉날쭉한 중동 국가들을 4~5번 시드국으로 만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반대로 이란과 이라크, 카타르, 오만 등 중동 4팀과 한 조에 속하면 상대적으로 가시밭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이라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4강, 2007년 아시안컵 우승 멤버들이 고스란히 남아 조직력이 좋다. 카타르는 최근 발전 속도가 빠른 데다 브라질 귀화 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다. 오만은 홈 텃세가 심해 레바논보다 까다롭다.
물론 확실히 이 조편성이 한국에 있어서 월드컵에 나가기에 문안한 조편성은 확실하지만...
한국이 까다로워하는 중동팀들은 전부 탈락하고...한국에게 쉬운 중동팀들만 남아있고...
우즈벡은 한국이 공략하기 쉬운 타입이고...일본은 얍볼 상대는 아니지만 이란보다는 나은 상대
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