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이는 맨유 사상 최고의 이적료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루이스 나니, 안토니오 발렌시아, 애슐리 영, 대니 웰벡, 가가와 신지 등 기존 윙어들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음을 드러내는 셈이다. 이들 중 올시즌 골을 기록한 것은 나니와 웰벡(각 1골) 뿐이다.
반면 베일은 정규시즌에서 13골, 리그컵과 FA컵에서 각각 1골씩을 올리며 빼어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전방의 로빈 판 페르시-웨인 루니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주며 팀을 리그 1위로 이끌고 있는 지금, 퍼거슨 감독으로선 강력한 윙어 한 명이 절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