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볼튼의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는 매우 충격적이고, 실망스럽다.
나는 어제 볼튼의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하였다.
물론 치킨과 맥주를 먹으면서 시청하였다.
볼튼은 레체스터시티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볼튼은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레체스터 시티는 후반 인저리타임 버져비터를 작렬하였다.
치킨이 똥맛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결국, 대한민국 NO.1의 재능은 다시한번 챔피언십에서 뛰어야 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청용의 계약기간은 2015년.
아직 2년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있다.
올시즌 2부리그에서 만든 스텟은 5G 7AS.
나쁘지는 않지만, 좋다고 말하기는 부끄러운 업적이다.
물론 나는 1부 이적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을 것이다.
이청용은 EPL 2시즌동안 9G 16AS라는 준수한 업적을 만들었던 역사가 있고,
2010년에는 볼튼 올해의 선수라는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마켓가격이 낮아진다면(5M 정도) 1부 이적이 꿈은 아니다.
또한 이청용은 팀내 1위의 고액연봉자이기 때문에,
1부 승격에 실패한 볼튼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들 수 밖에 없다.
아무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적을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