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의 선수 기용 스타일 중 하나로 즉시 전력감으로 여겨 데려온 선수는 퍼거슨은 리그를 비롯 각종 대회에서 10경기이상의 선발 출전으로 기회를 준다.
카가와는 퍼거슨이 즉시 전력감으로 생각하여 도르트문트에 1600만 유로를 지불하고 데려온 선수였고 실제로 카가와가 장기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인 리그 6-7라운드까진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때 카가와는 계속해서 중앙 공미로 출전하였고 이는 선수 선발 라인업만 봐도 알수 있다. 다음은 7라운드까지 2선 구성이다.
1라운드 에버튼 : 웰백, 카가와, 나니
2라운드 풀럼 : 영, 카가와, 발렌시아
3라운드 소튼 : 웰백, 카가와, 발렌시아
5라운드 리버풀 : 나니, 카가와, 발렌시아
6라운드 토트넘 : 긱스, 카가와, 나니
7라운드 뉴캐슬 : 웰백, 루니, 카가와
여기까지 카가와가 노출했던 극명한 문제점은 두가지였다. 중앙 공미로써 중원에서의 빌드업 가담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한 점과 저 상대팀들 중 가장 약한팀이었던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보인 피지컬 열세. 중앙에서 볼을 간수할 수 없었다. 이후 카가와는 장기 부상을 당했다.
돌아온 카가와는 웨스트브롬전에서도 영, 카가와, 발렌시아 2선 라인 구성의 중앙공미였고 전과 같은 약점을 그대로 노출했다.
퍼거슨은 이후 비교적 피지컬 압박이 덜한 측면으로 카가와를 배치했고, 이후 카가와는 전과 같은 약점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 원래 보직이 윙어였던 나니나 영이 제 몫을 해줬다면 카가와는 벤치스타트가 대부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리그에서 카가와는 중앙 공미로 10회, 오른쪽 윙 포워드로 3회, 왼쪽 윙 포워드로 7회 출전했다. 여기서 카가와는 중앙 공미로 출전해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것이 전부였던 반면, 상대적으로 더 적게 출전한 왼쪽 윙포워드 자리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이 중 3골은 노리치 시티와의 한 경기에서 기록한 기록이다.
루니가 후반부에 돌아온 상태여서 카가와는 부상에서 복귀한 후엔 중앙 공미에선 자리가 남아있지 않았고 멸망적이라고까지 불린 맨유의 윙어진에 카가와는 기용되었다. 이를 입증한것은 저번시즌 중앙 공격수가 보직인 웰백의 윙 포워드 기용 빈도.
퍼거슨은 카가와를 중앙 공미로 쓰려고 영입한 것은 맞다. 루니와의 관계는 이미 시즌 전부터 정상은 아니었고 퍼거슨은 그에 대한 대책이 필요했다. 루니를 대신할 수 있는 선수.
그러나 카가와는 프리미어리그의 중앙 공미로 경쟁력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였고 그것을 간파한 모예스는 루니를 어떻게든 잔류시켜야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윙어 포지션에서도 카가와를 모예스가 왜 안쓰냐고?
웰백보다도 메리트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전력감으로써 여겨 데려온 카가와는 엄연하게 퍼거슨이 실패한 영입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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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Kagawa는 MAN U에서 AMF ,톱하 , 쉐도우 스트라아커로 나온 경기에서 부진했다
SIDE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지만 중앙에서 뛰는 것보다는 피지컬 부담이 적었다
톱하 , 톱아래로 나온 경기에서 KAGAWA는 EPL의 강력한 PRESS와 피지컬 콘택트에 고전했다
애초에 EPL 자체가 중앙에서의 PRESS와 피지컬 콘택트가 강한 리그기 때문에
톱아래 전술을 사용하는 팀은 적고 그 톱아래서 뛰는 선수들은 극강의 피지컬 밸런스와 드리블,키프력
을 갖추고 있다 . 민첩성만 가진 Kagawa는 자기가 좋아하는 EPL 중앙에서 완전히 실패했다